남자 1명이고 대부분인 여자 아이들이었던 교실
규모가 작았던 교실이고
한 학년에 한 반인 구조상
섬학교 때도 그랬지만
좋으면 좋지만 관계가 나빠지면
서로 힘들어지는 구조다.
관계가 1번, 학습 2번
학습 중 영어교육에 대해 준비해 왔건만
생각보다 수학을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사교육의 덕분인지 때문인지...
언어 때문에 해외살이를 하는 경우가 많고
초등의 경우 국제학교 수학은
한국보다 수준이 낮기에
수학을 한국에서처럼
기계적 반복 훈련을 하지 않아 보인다.
역시 교육강국 대한민국
4학년임에도 받아내림, 구구단은 혼동하는 경우가 있었다.
물론 기계적인 반복 훈련 부족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수학적 어휘나 개념을 잘 이해하는 아이는
3학년 2학기에 한국에서 전입 온 남자아이와
내가 오자마자 한국에서 전학 온 여자아이였다.
한국 공교육 덕인지 사교육 덕인지
수학은 한국이 앞선다.
무엇보다 학습훈련이 부족해 보였다.
노트정리습관 위주로 수학 시간을 구성했다.
한 꺼번에 많은 걸 고치기보다
한 번에 하나씩 나아지게 하자
'19~23년 KSM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개수업 준비 1~2학년 통합 즐생 여름길과 태풍을 피해요 (0) | 2023.06.19 |
---|---|
재외학교에서 한국으로 복귀 준비 (0) | 2023.06.16 |
5월 3일 1학기 현장체험학습 (0) | 2023.06.08 |
야외 활동 금지령으로 점심시간 활동 시간표 변경 (0) | 2023.05.22 |
말레이시아한국국제학교 생활복 이야기 (0) | 2023.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