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쌤 경제교실] 1인 1역. 뭐하지?(3월 인턴주간으로 시간 벌기)

여러분에게는 레버리지가 있습니까?
https://www.yes24.com/Product/Goods/39461612

레버리지 - 예스24

 
신규 시절 부장님들은
일을 참 빨리 하신다고 생각했다.
 
중요한 일과 그렇지 않은 일과
긴급한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잘 구분하여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셨다.
지금 신규 선생님들도
시간 활용을 잘하시는 편이다.
 
나는 시간활용을 참 못한다.
나와 같다면..
글을 끝까지 읽어보길 바란다.
 
 
 
학생들 심부름 시키는 것이
학생들의 인권이나 수업권을 침해한다는
말도 있어 언젠가부터 심부름도 보내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학생들도 원하고 교육적인 방법이라면
학생들에게 할 역할을 부여하는 것은 교사들에게
그리고 자녀를 가진 부모들에게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그러나 자신의 시간을 아끼기 위해
자녀나 학생들을 이용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학생이나 자녀가 충분히 의사결정할 수 있는 일은
위임을 시키는 것이다.
 
레버리지 책에도 나오고
무기가 되는 시스템에서도 나온다.
 
교육이란 것이 무엇인가?
결국 자녀들에게 우리 후세대들에게
쫓아다니면서 잔소리 하지 않고

스스로 세상 살아갈 힘을 길러주는게

교육이 아닐까?

 
경제교실 혹은 경제교실이 아니더라도
1인 1역을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선생님들이 많다.
고민하면 머리 빠진다.
탈모 고민은 아래
(아래 링크글 정리, 아보다트나 프로페시아 중 1택)
탈모약 종류, 어떤 게 있을까? 탈모약 종류별 특징 총정리! - 닥터나우

탈모약 종류, 어떤 게 있을까? 탈모약 종류별 특징 총정리!

 

고민한다고 아이들이 좋아하지도 않고
나의 시간만 낭비된다.

"스스로 만족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는가?"

'미래식당으로 오세요' 책에서 이 말을 듣고
뒷통수를 맞는 느낌이었다.
 
IBM프로그래머 출신
작은식당사업가
일본인, 고바야시 세카이 
미래식당으로 오세요
https://www.yes24.com/Product/Goods/72262521

미래식당으로 오세요 - 예스24

 

아이들에게 이것 마저도 위임하자

경제교실이 망쳐질게 두려운가?
당신의 인생에 소중한 시간이 낭비되는 게 두려운가?
모든 걸 통제하기보다는 
아이들에게 맡기는 것이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한다.
난 그렇게 교직에서 먹고 살고 있다.
연구주제도 학급 경영 아이디어도
참신한 아이들의 헛소리에서 시작된다.

 

3월은 경제교실 인턴주간이다

 
3월이 바빠서 모든 걸 계획하고 통하면
시간만 가고 과제만 쌓인다.
경제교실 초짜 담임이라면
준비 시간은 더욱 많이 필요할 것이고
완벽하게 준비해도
준비가 많으면 설명도 길어지고
아이들의 질문이 쏟아진다.
가이드라인만 주고 아이들에게 맡겨라.
 
다양한 기회를 주어야 하기 때문에
1주일간 봉사활동을 하고
직업이 없는 백수들은 자기가 스스로 직업을
만들어 제안한다.
아이디어가 없는 아이들은 번뜩이는 아이디어에
함께 하면 그만이다.

 
직업정하고 부동산도 벌써 2번째이다
일단 대표인 반장이 사회도 진행한다
내가 한 건 사진 촬영 버튼 누르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