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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26년 공항초/24년 올리브51국

[도토리SSam의 경제교실] 경제교실과 아닌 반의 교류

경제교실을 하는 반 끼리

 

혹은 그렇지 않은 반 친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법

 


1. 일회성 이벤트

 

교실에서 운영하는 편의점, 카페 등을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준비조건 : 옆 반 선생님께 화폐 지급하기

 

학급경영이나 지도하다 보면

옆 반 선생님들과 도울 일이 생긴다

옆 반 선생님께 도움을 받으면

고마움을 화폐로 표현한다.
그 화폐는 그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사용하면 된다.

 

경제교실을 하다보면 다른 반 아이들이

우리반에서 하는 일들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

경험해 보지 못했기에

설명해줘도 잘 모른다.

그러나 화폐를 얻어 맛있는 것을 사먹어 본다면

학습 효과는 만점

 

그 화폐를 받은 학생들은 경제교실을 하는 우리 교실에 와서

지급 받은 화폐를 한다.

 

 


2. 정기적 참여

 

입국을 허가하기

 

교실마다 학생마다 교사마다

성향이나 상황이 다르기에

교실 간 자원의 격차가 발생한다.

1인 1역, 학습, 관심사 등등

 

준비물 : 각 나라에서 발급한 여권

 

물건이나 상품 등의 교류,

나아가 학생이니 학습 교류도 할 수 있다.

 

도토리SSam은 꼰대라

학생은 학습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정기적 교류가 되기 위해

쪽지 시험을 준비했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으로 시험을 보면

학습서열화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고

수학의 경우 선행학습에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래서 국어, 영어, 제2외국어 초급 내용을 다뤄

공부 = 재미 = 놀이가 될 수 있게 한다.

그러한 곳이 학교이고 교실이어야 한다.

 

언어 쪽지 시험을 했고

1,2,3등 친구들에게 5000올, 3000올, 2000올을 지급했다.

편의점에 와서 아이들이 음료수와 과자를 사갔다.

상금 수여는 모두가 모인 급식실에서 했고

학년 친구들의 박수를 받으며 즐거워했다.

수상자들은 다음에 또 하고 싶다고 했고

아쉽게 참여 못한 친구들이나 상을 못 받은 친구들도

다음에 또 하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