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에서 재외학교를 대상으로 교수학습개발 사업을 한다.
그 규모는 1500만원 정도의 규모이고
취지는 재외학교에 필요한 교수학습용 자료를 개발하라는 취지이다.
2년 째 자발적으로 하고 있는데
자료를 개발하고 팀을 운영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다.
21년은 지역화 교재를 개발했고
22년은 그 지역화 교재를 디지털화 하는 게 주 목표이다.
재외학교 중 소규모 학교들은 재정상황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교육부 재정 지원금도 시간이 지날 수록 줄기 때문이다.
그러한 점에서 본 사업이 가져다 주는
1500만원이란 돈을 무시할 수가 없다.
연구개발에 필요한 각종 비용을 제외하더라도
교사로서 아이들과 해보고 싶은 교육적 시도를 위해 필요한
자료 제작, 기자재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몇 푼 되지는 않지만 주변 교사들에게
자료 개발 동기부여와 몇 푼 안 되는 재외학교 교사 월급에
조금이나마 보탬도 될 수 있다.
시켜서 하는 일과 내가 나서서 하는 일은
다르다.
톰소여의 효과라고 하지 않는가?
게임, 스포츠, 유흥과
자기계발, 운동,
돈 등도 우리가 몰입할 수 있을 때
즐거움을 준다.
호모 루덴스
유희의 동물
유희를 어디서 찾을 지는 본인이 결정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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