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4년차 귀국 99일 남았다.
19년 9월 1일, 말레이시아에 처음 왔을 때
4학년을 맡았었는데
그 때 제자가 찾아왔다.
반갑기도 하고
찾아온 아이가 무언가 들고 온 것을 보니
부담도 되고 그 아이에게 무엇을 말해줘야 하는가
고민이 되었다.
정착 초기에 옆집이라
한참 친하게 알고 지냈던 어머니와도
어느덧 연락도 뜸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지난 시간의 가까움이
오히려 부담이 되어버렸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 이야기를 하며
그 아이 어머니와도 어색한 대화가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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