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학교 교사는 생각조차도 안 해 보았을 것이다.
학생 수가 줄어도 월급은 나오니...
그러나 출생율을 감소하고 있고
학생 수가 준다면 학교에 학급 수가 줄고
이것은 교사의 업무량 증가로 이어진다.
이게 무슨 댕댕이 소리냐고 생각한다면
경험이 없거나 학교 업무 구조에 대해 모르는 것
한 조직이 굴러가기 위한 최소한의 근무 인력이 있다.
8:2 법칙이 아니더라도
일단 규모가 크면 그만큼 짊어져야 하는 무게가 준다
그렇다면 학급 수가 적어 학교에 교사 수가 적다고
상상해보자.
앞반 뒷반이 사라지고 그 업무를 나 혼자 한다고
학급에 아이들이 많다고
학생 중에 유별난 아이가 있다고 툴툴댈 상황이 아니게 된다.
힘들게 하는 상황이 반드시 존재한다.
그것은
아이들이 적다고 달라지는 것도 아니다
4학교 중
본교를 포함한 3학교가 학생 수가 적어
교사당 업무 부담이 많다.
수업시수 문제는 배부른 소리다.
학생 수가 감소하면
나오는 것이 교사당
학생 수이다.
자본주의 사회에 기반을 둔 곳이라면
어디나 학교 통폐합 문제를 꺼낼 때
나오는 문제다.
지금은 이 문제가
구도심학교,
섬학교,
재외학교,
지방의 시골학교들의 문제이겠지만
점점 모든 학교의 공통된 고민이 될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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