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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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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SSam의 경제교실] 스승의 날 이벤트 봉사활동(feat.봉사단) 스승의 날을 맞아인천공항초등학교 5,6학년 봉사단 학생들이교직원분들께 차와 다과를 대접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이디어의 시작은올리브51 경제교실을 운영하는공항초 5-1교실 "카페바라"라는 교실 내 카페사업자 대표김0현, 장0수 학생의 말에서 시작되었다."선생님, 스승의 날 때 선생님들한테 차 대접하면좋을 것 같아요." 이 말에 올리브51 경제교실 대통령을 맡고 있는도토리SSam이교실의 트롤리를 이용해서항공기 기내식처럼 교직원분들께차와 다과를 대접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주최는 경제교실 내 카페 사업자들과공항초 5,6학년 나눔봉사단의 컬라보이다. 교내봉사단을 조직하여 운영하는 교사들도봉사활동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짜느라 고심이 많다.나름 경쟁업체(?)인 청소년 단체는다양한 활동을 구성할 수 있는데 반해..
5월 15일은 스승의 날 본교 4년차 귀국 99일 남았다. 19년 9월 1일, 말레이시아에 처음 왔을 때 4학년을 맡았었는데 그 때 제자가 찾아왔다. 반갑기도 하고 찾아온 아이가 무언가 들고 온 것을 보니 부담도 되고 그 아이에게 무엇을 말해줘야 하는가 고민이 되었다. 정착 초기에 옆집이라 한참 친하게 알고 지냈던 어머니와도 어느덧 연락도 뜸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지난 시간의 가까움이 오히려 부담이 되어버렸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 이야기를 하며 그 아이 어머니와도 어색한 대화가 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