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보는 세계시민교육,그 현재와 미래
김재홍 교육연수실장님
‘25. 1. 21(화), 13:30 -15:30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EIU홀
📌 주요 내용 요약
- 세계시민교육(Global Citizenship Education, GCED)의 개념
- 세계시민교육은 정체성을 확장하는 교육이며, 세계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이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유네스코(2014)의 정의에 따르면, 정의롭고, 평화로우며, 관용적이고, 포용적이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데 필요한 지식, 기능, 가치, 태도를 계발하는 교육입니다.
- 정체성 확장의 필요성
- 세계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이 확장될 때, 보다 넓은 시각에서 글로벌 이슈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 개인의 정체성은 **스토리텔링(서사적 정체성, Narrative Identity)**을 통해 형성되며, 다양한 스토리를 경험하고 받아들일수록 확장됩니다.
- 세계시민교육과 불편함
- 세계시민교육은 불편한 주제(전쟁, 난민, 환경문제, 젠더, 차별 등)를 다루며, 이를 통해 학습자는 내면의 두려움을 직시하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 불편함을 마주하는 과정에서 혐오와 배제가 아닌 이해와 배려로 나아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 세계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의무
- 세계시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권리: 인권, 평화로운 삶, 환경 보호 등.
- 세계시민으로서의 의무: 불평등 해소, 다양성 존중, 지속가능한 발전 기여 등.
- 세계시민교육의 교수법
- 변혁적 교수법(Transformative Pedagogies) 활용
- 프로젝트 기반 학습(Project-Based Learning)
- 협동 학습(Cooperative Learning)
- 장소 기반 학습(Place-Based Learning)
- 공동체 기반 학습(Community-Based Learning)
-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 등
- 전학교적 접근(Whole-School Approach)
- 교사뿐만 아니라 가정-학교-지역공동체가 연계되어야 효과적입니다.
- 변혁적 교수법(Transformative Pedagogies) 활용
- 세계시민 정체성을 확장하는 방법
- 공동체에 대한 애정과 상호 연결성에 대한 믿음이 필수적입니다.
- 철학적 관점에서 정체성 확장:
-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 공동체와의 관계 강조
- 한나 아렌트: 인간의 조건 – 공적 영역에서의 역할 중요
-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 공동체 속에서 성장하는 인간상
- 세계시민교육은 ‘과정’이다
- 불편함을 직시하고, 소통을 통해 해결해가는 과정이 세계시민교육의 본질입니다.
- 교육자는 학습자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자라날 수 있도록 열린 태도와 민주적 소통 방식을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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